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한 걸그룹 `러블리즈`에 대한 한류팬들의 환호적인 반응이 집중되고 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3일 `러블리즈`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멤버 및 음원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멤버중에는 인피니트 `라스트 로미오`의 여주인공이었던 이미주 등 외모와 실력모두를 갖춘 멤버들이 포함됐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새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8인의 사진을 동시 게재했는데 사진 속 멤버들은 풋풋한 모습을 살리면서도 각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수의 걸그룹 이미지를 골고루 섞어놓은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러블리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앨범 선공개곡 발표를 시작으로 12일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17일 앨범 발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K팝 시장에 걸그룹이 워낙 많아 러블리즈만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윤상 프로듀서와 걸그룹의 만남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미국의 한류 사이트의 한류팬들은 “걸그룹의 공습이 시작됐다” “흥미롭다” “그들의 데뷔를 기다렸다. 러블리즈 화이팅!” 등의 환호 섞인 반응을 보였다.
브라질 소재의 한류 사이트에서 한류팬들은 "학생 컨셉, 와우 정말 독보적인 걸!" "너무나 놀랍다" "K팝은 언제나 큰 상징을 지니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