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전국이 대부분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4일 기상청은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춥지만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한다고 전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겠다.
이어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경기 일부 내륙과 강원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화재 예방을 강조했다. 또 내륙과 산간에서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아침보다 많이 올라 15도에서 19도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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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