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지휘자로 변신 "리더십+재능까지" 눈길

입력 2014-11-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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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지휘자로 변신했다.

11월 3일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7회에서는 천재 이윤후(박보검)가 차유진(주원) 대신 S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박보검은 놀라운 비율의 큰 키와 귀공자를 연상케 하는 수려한 외모는 물론 놀라운 지휘 실력으로 오케스트라를 완벽하게 이끌며 첼로 연주 외에 다양한 재능을 드러냈다.

또한 세계적인 첼리스트임에도 교내 작은 오케스트라 입단을 위해 겸손하게 테스트에 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지친 친구들을 일일이 다독이고 지도해 주는 등 자상하고 리더십 있는 모습으로 완벽한 성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슈트레제만(백윤식)은 박보검을 보며 "사람을 홀리는 방법을 안다. 어느 새 단원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라고 극찬해 차유진(주원)을 자극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 8회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멋지네",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앞으로 팬 될 거 같아",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드라마보다 박보검 보는 재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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