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과거 개장수 경험을 털어놓는다.
11월 4일 방송되는 SBS `매직아이`에는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 곽정은이 출연해 유쾌하고 솔직한 취향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출연자 중 막내인 로이킴은 자신이 현재 꽂혀 있는 것은 `제2의 직업 찾기`라고 소개했다. 가수라는 직업을 가진 자신이 왜 제2의 직업 찾기에 꽂히게 됐는지 이유를 설명했다고.
로이킴의 말에 공감한 선배 가수 윤도현 역시 자신이 과거 가수 아닌 다른 직업을 가졌을 당시를 떠올렸다.
윤도현이 했던 일은 강아지를 키워서 분양하는 일. MC 김구라가 "윤도현은 개장수를 했었다"고 운을 떼자 윤도현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고. 과연 윤도현이 제2의 직업을 그만둔 이유는 무엇일까. 또 로이킴이 찾는 제2의 직업은 무엇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의 `제2의 직업 찾기` 외에도 곽정은의 `여자의 근육`, 장기하의 `낮술`, 윤도현의 `물티슈 재활용` 등 게스트들의 다양한 취향이 공개된다. 스타의 취향을 통해 내 인생의 포도당을 찾아가는 SBS `매직아이`는 11월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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