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멸공의 횃불, 진중권 "독재시절 지겹게 들은 군가 리바이벌, 몰취향"

입력 2014-11-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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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복귀를 응원하는 동료가수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병역 기피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MC몽이 3일 오전 정규 6집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MC몽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았던 것일까?6집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한 수록곡들은 국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MC몽의 컴백을 반대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MC몽의 복귀를 응원하는 동료들까지 비난했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을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어 그는"`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임.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며 일침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C몽 멸공의 횃불 진중권 일침 할 만하네", "MC몽 멸공의 횃불 진중권도 악플에 시달릴 듯 걱정되네", "MC몽 멸공의 횃불 진중권, 동의하는 부분 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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