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가 ‘아이콘’의 멤버로 확정된 소식에 그의 어릴 적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YG 공식 블로그 내용에 따르면 ‘믹스앤매치(MIX & MATCH)’에 비아이, 바비, 김진환에 이은 4번째 멤버로 구준회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콘의 네 번째 멤버로 확정된 구준회는 WIN B팀의 원년 멤버로 Mnet ‘WHO IS NEXT:WIN’에 출연한 바 있으며 ‘믹스앤매치’ 방송 초반 당시 원년 멤버인만큼 그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네 번째 멤버 발표 소식에 YG 공식 블로그는 서바이벌의 관문을 뚫은 첫 멤버를 확인하기 위한 팬들의 접속으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구준회는 2012년 4월 YG 연습생으로 합류해 약 2년 6개월간 가수데뷔를 준비해 왔다. 서바이벌 오디션 ‘WIN:Who Is Next’에서 WIN B팀으로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또한, 구준회는 지난 한중일 글로벌 투표에서도 한국과 중국에서 1위, 일본에서 3위를 차지하여 많은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었다.
아이콘의 네 번째 멤버로 뽑힌 구준회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13세 마이클잭슨’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구준회는 13세라고 믿기지 않는 무대 매너와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따라했고 아이다운 순수하고 천진하면서도 춤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어릴 때부터 갖고 있던 끼를 충분히 증명하였다.
한편 오는 5일 0시에는 두 번째 합격자, 6일 0시에는 세 번째 합격자가 잇따라 발표된다. 마지막 합격자는 오는 6일 오후 11시 Mnet과 네이버캐스트에서 방송되는 ‘믹스앤 매치’ 마지막 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구준회가 아이콘 4번째 멤버로 선정되자 누리꾼들은 "구준회 아이콘 4번째 멤버 선정, 스타킹 때랑 같은 사람 맞아?", "구준회 아이콘 4번째 멤버 선정, 구준회 될 줄 알았다!" "구준회 아이콘 4번째 멤버 선정, 구준회 화이팅", "구준회 아이콘 4번째 멤버 선정, 나머지 멤버들도 얼른 공개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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