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혜영 쌍둥이 우여곡절 끝에 40살 넘어 낳은 쌍둥이 어떤 사연이?

입력 2014-11-04 16:36  


황혜영이 ‘택시’에서 김경록과의 러브스토리와 쌍둥이 아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밤 12시 20분 방송예정인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으로 황혜영-김경록 부부가 출연해 그들의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과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았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 2년 만에 쌍둥이의 엄마가 되어 행복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앞서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쌍둥이 아들과 함께 촬영한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 앞서 김경록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뭐하니?"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 아들 사진을 공개해 사랑스러운 쌍둥이 아들이 누워있는 모습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남편 김경록은 결혼 전 황혜영에게 뇌종양이 발견됐고 결국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우여곡절 끝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던 중 황혜영의 투병 소식을 듣게 된 김경록은 ‘내가 옆에 없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황혜영 역시 ‘이 사람한테 의지 하고 싶다. 의지해도 되겠다’란 생각을 했다고 고백해 애틋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또한 김경록은 쌍둥이 육아를 전담하는 것은 물론 “육아는 체력이다. 남자가 여자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남자들이 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소신을 밝혀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황혜영 김경록 나이는 동갑내기로 결혼 이후 김경록이 지난 2012년 총선에 출마하며 댄스가수를 꿈꾸는 아내와 정치에 출마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황정민 엄정화 주연 영화 `댄싱퀸`의 실사판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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