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논스톱’ 출연진의 동창회의 빈자리에 대해 언급된 김정화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다빈누나와 미국에 있는 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 논스톱’에 출연했던 배우 조인성 장나라 김영준 정태우 박경림 양동근 등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MBC에서 방송된 개성 있는 대학생들의 학교생활을 그려 큰 사랑을 받은 뉴 논스톱의 멤버들은 故정다빈의 빈자리를 안타까워하며 미국에 김정화 역시 언급한 가운데 그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정화의 소속사 쏠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화는 지난 6월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는 “초산이라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두 사람 모두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며 “김정화는 산후조리 후 당분간 애틀랜타에서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은 지난 6월 페이스북에 “어제 11시간이나 힘겹게 진통을 하는 모습 보면서 난 아무 도움도 못 주고 그저 손 밖에 잡아 주지 못해 많이 미안했고, 혼자 몰래 몰래 울기만 했네”라며 득남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김정화-유은성 부부는 미국에서 음악을 통한 기아대책홍보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정화는 올해까지 미국에서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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