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가 360도 빈틈없는 완벽한 청순 글래머 몸매를 인증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5일 재킷, 이미지필름, 뮤직비디오 등 여러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나라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순한 비주얼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나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블론드 헤어와 9등신 황금비율,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비현실적인 엘프 룩을 완성한 나라는 민소매와 숏팬츠, 가벼운 캐주얼 의상 만으로도 각선미와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며 한껏 옷맵시를 뽐냈다.
특히 공개된 사진 모두 맨발 혹은 슬리퍼를 신은 전신 무보정 사진이라는 점이 큰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봐야할 것 같은 비주얼”, “서양모델들 옆에서도 기죽지 않을 외모다”, “컴백이 기다려진다. 무대에서 보면 황홀할 듯”, “이 몸매에 얼굴까지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판타지오 뮤직 우영승 대표는 “나라는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훌륭한 외모에 걸맞은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를 평소 갖추고 있다. 최근 배우 전지현과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CF 모델로 전격 기용돼 촬영을 마쳤으며 앞서 롯데 시네마 광고에서는 배우 김상중과 다정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는 등 광고계로부터 연이은 러브콜이 오고 있다”며 나라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명동에서는 헬로비너스를 사랑하는 삼촌 팬들이 대거 집결해 깜짝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하는 등 이번 컴백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헬로비너스는 이 기세를 몰아 5일 저녁 7시 오직 팬들 만을 위한 스페셜 프리뷰를 개최한다.
한결 같은 사랑으로 헬로비너스를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선착순 50명에게만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프리뷰는 참여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단 10초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공백기가 무색하리만큼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헬로비너스는 6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또한 같은 날 저녁 엠넷 ‘엠 카운트다운’에서 발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 곡 ‘끈적끈적’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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