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5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핫스탬핑 추가 투자와 해외법인 확대 등을 통해 성장성을 재확인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천원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자사주 매각 일정에 따른 수급적 부담은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민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9천930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69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상반기 반영됐던 일회성 이익 환입 규모가 17억원으로 축소되면서 정상 이익 수준으로 회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는 현재 진행 중인 6기의 핫스탬핑 투자에 더해 3기를 추가(공사비 351억원)하는 계획을 공시했다"며 "핫스탬핑 생산능력은 기존 560만 매에서 신설과 생산성 향상 등으로 내년도 2천860만 매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차량 경량화 대응의 하나로 진행되는 투자로 2018년까지 추가 증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소요될 투자비용을 감안할 때 해외법인 마진 압박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자사주 매각 일정에 따른 수급적 부담은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민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9천930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69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상반기 반영됐던 일회성 이익 환입 규모가 17억원으로 축소되면서 정상 이익 수준으로 회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는 현재 진행 중인 6기의 핫스탬핑 투자에 더해 3기를 추가(공사비 351억원)하는 계획을 공시했다"며 "핫스탬핑 생산능력은 기존 560만 매에서 신설과 생산성 향상 등으로 내년도 2천860만 매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차량 경량화 대응의 하나로 진행되는 투자로 2018년까지 추가 증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소요될 투자비용을 감안할 때 해외법인 마진 압박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