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5일 SK C&C에 대해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7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SK C&C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10.5% 증가한 6천134억 원, 영업이익은 18.9% 증가한 711억 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 11.6%는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매출을 이끌고 있는 엔카와 반도체 모듈 등 신사업 부문의 성장성으로 매출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30.6% 늘었고, IT서비스 사업부는 상반기 16.7%의 사상 최대 수준의 마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적 호조로 인한 연말 배당 증가 기대감이 높아 SK C&C도 주주 환원 노력을 지속하겠다 방침을 밝혔다"며 "올해 예상 배당총액은 968억 원 배당 성향은 45.6%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배당 증가 가능성을 비롯한 추가 신사업 기대감, 삼성SDS 상장으로 인한 재평가 효과로 주가 호조가 예상된다"면서 "추가적인 목표주가 상향을 위해서는 신사업 발표 등이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SK C&C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10.5% 증가한 6천134억 원, 영업이익은 18.9% 증가한 711억 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 11.6%는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매출을 이끌고 있는 엔카와 반도체 모듈 등 신사업 부문의 성장성으로 매출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30.6% 늘었고, IT서비스 사업부는 상반기 16.7%의 사상 최대 수준의 마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적 호조로 인한 연말 배당 증가 기대감이 높아 SK C&C도 주주 환원 노력을 지속하겠다 방침을 밝혔다"며 "올해 예상 배당총액은 968억 원 배당 성향은 45.6%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배당 증가 가능성을 비롯한 추가 신사업 기대감, 삼성SDS 상장으로 인한 재평가 효과로 주가 호조가 예상된다"면서 "추가적인 목표주가 상향을 위해서는 신사업 발표 등이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