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배우 박은지와 밴드 국카스텐이 ‘나가수’로 맺어진 의리를 과시한다.
11월 정규 2집 앨범 ‘FRAME’ 발매에 앞서 오는 6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복합문화공간 네모에서 진행되는 국카스텐의 음감회에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 2)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방송인 겸 배우 박은지가 MC로 참여하는 것.
국카스텐은 지난 2012년 방송된 ‘나가수2’에서 원곡의 감동을 능가하는 편곡과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대중은 물론 많은 스타들의 시선의 사로 잡으며 화제를 모았으며 MC 박은지로부터 매 무대마다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에 약 4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FRAME’을 발표하는 국카스텐의 음감회 진행자로 나선 박은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MC 제의를 흔쾌히 수락, ‘나가수2’를 통해 맺어진 인연을 이어가며 국카스텐의 데뷔 첫 음감회를 지원 사격한다.
또한 박은지의 MC로 진행되는 이번 음감회에서 국카스텐은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과 지난 10월 27일 공개되었던 티저 영상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할 뿐 아니라 국카스텐 멤버들로부터 4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터파크INT 측은 “정규 2집 앨범 ‘FRAME’ 발매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인 국카스텐이 데뷔 이후 최초로 음감회를 진행한다. ‘나가수2’의 인연으로 음감회 MC 제의를 수락한 박은지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국카스텐의 새 앨범을 미리 들어 볼 수 있는 이번 음감회와 7일부터 진행될 국카스텐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with 서고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복합문화공간 네모에서 음감회를 가지는 국카스텐은 7일~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국카스텐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with 서고운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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