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군대에선 무조건 룰라, 난 황혜영..정말 섹시하다"닭살 고백

입력 2014-11-05 09:17  

방송인 황혜영 남편 김경록 교수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11월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황혜영-김경록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러브스토리부터 쌍둥이 육아 이야기까지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록 교수는 과거 황혜영이 그룹 투투 활동 시절 룰라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데 대해 “난 그때 군대에 있었다”며 “군대에선 무조건 섹시다. 룰라가 나오면 청소를 하다가도 텔레비전 앞으로 뛰어갔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김경록 교수는 “나는 무조건 황혜영이다”라며 “아내는 훌륭한 사람이다. 인품도 좋고 몸매도 훌륭하다. 정말 섹시하다”라고 칭찬했다.

황혜영 김경록 부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혜영 김경록 부부, 닭살 부럽네요” “황혜영 김경록 부부, 임기응변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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