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왜관 한양수자인’ 견본주택 11월 7일 개관

한국토지신탁이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515번지 일원에 ‘왜관 한양수자인’(투시도)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건설이 시공하는 ‘왜관 한양수자인’은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84 299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부고속도로 왜관 IC가 가까이 있고 북부버스터미널, 왜관역 이용이 쉽고, 4번과 67번 국도가 인접하여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각종 마트와 보건소, 칠곡군청, 도립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왜관1,2산업단지, 영남내륙물류센터, 왜관3산업단지(조성중), 농기계특화농공단지(조성중) 등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작오산, 낙동강 수변공원(예정)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왜관중앙초등학교, 석전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순심고등학교가 위치한 명문학군에 들어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주한 미군부대 캠프 캐럴도 위치해 미군부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왜관 한양수자인’은 피트니스 시설, 어린이 놀이터, 실버룸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며, 전세대 4Bay 시공과 남향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으며, 전세대 필로티 설계, 데크형 주차장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이는 단지 설계를 도입했다.

또한, 건물의 열섬현상을 방지하는 옥상녹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왕벚나무, 베롱나무, 야생화정원 등으로 이루어진 테마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기존주택에서 갈아타기를 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직주근접 단지라는 장점 때문에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왜관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왜관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190-2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