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습니다.
오늘(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오른 1,077.3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9~1,080원 수준에서 최종 호가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늘 환율이 1,070원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1,080원선을 뚫는 급격한 상승은 제한적이다"라며 "1,070원 중반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이며 높게 봐도 1,080원 초반선에서 저항을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손 연구원은 이어 "엔화 환율에 대한 부담은 계속되고 있다"며 "오전 중에 구로다 일본 중앙은행 총재 연설이 있어 달러·엔 환율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9시 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13.54엔을 기록 중입니다.
오늘(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오른 1,077.3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9~1,080원 수준에서 최종 호가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늘 환율이 1,070원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1,080원선을 뚫는 급격한 상승은 제한적이다"라며 "1,070원 중반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이며 높게 봐도 1,080원 초반선에서 저항을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손 연구원은 이어 "엔화 환율에 대한 부담은 계속되고 있다"며 "오전 중에 구로다 일본 중앙은행 총재 연설이 있어 달러·엔 환율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9시 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13.54엔을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