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에는 쌀쌀했으나 한낮에서는 공기가 한결 온화해질 것으로 보인다.
낮동안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예상되며 큰 일교차에 감기가 걸리기 쉬우니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등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내륙 일부와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내륙도 건조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영동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며,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관측되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 시각 기온을 살펴보면 현재 서울은 7.5도, 대전 3.6도, 울산 7.5도 등을 나타내면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한낮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6도, 전주 18도, 대구 19도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에는 활동하기 좋을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날씨, 일교차 진짜 심해서 아침마다 너무 춥다" "오늘 날씨, 오늘 놀려고했는데 아직도 수요일이다" "오늘 날씨, 패딩 이제 슬슬꺼내야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기상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