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분기 입주물량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쳐 전세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분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1천37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년 1분기에는 1만1천738가구가 입주해 올 1분기 1만2천162가구보다 소폭 감소하기 때문에 수도권 전세난은 내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서울에서는 총 2천864가구가 입주하는 가운데 강남3구의 경우 694가구에 그친다.
경기도에서는 7천233가구, 인천은 1천280가구가 입주한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매매전환 수요가 있어도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전세난 심화는 불가피하다"며 "전세물건을 선점하기 위해선 국토교통부, 부동산 정보업체 등 다양루트를 통해 입주물량 정보를 먼저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분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1천37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년 1분기에는 1만1천738가구가 입주해 올 1분기 1만2천162가구보다 소폭 감소하기 때문에 수도권 전세난은 내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서울에서는 총 2천864가구가 입주하는 가운데 강남3구의 경우 694가구에 그친다.
경기도에서는 7천233가구, 인천은 1천280가구가 입주한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매매전환 수요가 있어도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전세난 심화는 불가피하다"며 "전세물건을 선점하기 위해선 국토교통부, 부동산 정보업체 등 다양루트를 통해 입주물량 정보를 먼저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