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고창석·이현우 조합 통할까, 12월 개봉 확정

입력 2014-11-05 10:13  


‘기술자들’이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기술자들’(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감독 김홍선) 12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이야기이다.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업계 최고의 기술자로 등장해 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의 조합으로 입소문을 얻으며 올 겨울 가장 핫한 무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기술자들의 젊고 기운 넘치는 에너지를 담았다. 가면을 쓰고 변장해 잠입한 뒤 섬세한 손끝 감각으로 금고를 열고, 해킹으로 보안 시스템을 무력화 시키는 등 온몸으로 부딪히고 탁월한 두뇌로 기술을 펼치는 이들의 모습은 더 새롭고 영리해진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추격과 광대한 인천세관에서 펼쳐지는 작전은 영화의 스케일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연기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연기 역시 기대를 모은다. 금고 기술자로 분한 김우빈 특유의 여유와 인맥 기술자 고창석의 코믹함, 해킹 기술자 이현우의 날 선 눈빛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너 내 밑에서 큰 일 한번 해라”라는 대사와 함께 기술자들을 자신의 프로젝트에 끌어들이는 김영철의 카리스마까지 더해져 묘한 긴장감까지 일으킨다. 배우들의 매력 넘치는 연기는 물론 액션, 스케일까지 한 시도 시선을 뗄 수 없는 ‘기술자들’의 티저 예고편은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영화 ‘기술자들’은 2012년 ‘공모자들’로 제 3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며 범죄, 스릴러 장르에서 탁월한 감각을 선보였던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이다.

국내 개봉 전부터 아시아필름마켓에서 4개국 선판매가 확정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영화 ‘기술자들’은 12월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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