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연, 中 '연예기획자' 두구이와 열애…'결혼 가능성 암시'

추자현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추자연의 남자친구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4일 중국 복수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배우 추자현의 남자친구는 유명 연예기획자 겸 작가인 두구이(독고의)"라고 보도했다.

추자현 남자친구로 알려진 4살연하 연예기획자 두구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로 연예기획사 뿐만 아니라 사업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젊은 사업가라는 후문.

이들의 연애 계기에 대해 복수 매체는 "추자현과 두구이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나자마자 말이 잘 통했고 함께 거제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연예계 기획자인 만큼 두구이는 추자연이 중국에서 여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왕타오(왕도) 감독은 영화 `전성수배` 시사회에서 "추자현이 현재 중국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상대 역시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다. 추자현이 중국 며느리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밝히면서 추자현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한편, 추자연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자연도 연애하는구나", "추자연 어쩐지 한국에서 잘 안 보인다 했더니", "추자연, 열애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