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이희준,신혼부부 같은 핑크빛 기류 발산 '두근두근'

입력 2014-11-05 12:54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김옥빈이 이희준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핑크빛 기류를 발산했다.

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유나(김옥빈 분)가 창만(이희준 분)과 함께 손을 잡은 채 계단을 오르고 신혼부부 같은 모습으로 어묵탕을 만드는 등 거창하지 않지만 둘만의 행복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저녁 재료를 사들고 대문을 들어서던 중 창만과 마주한 유나는 함께 먹자고 제안했고 `다 끓이면 연락할 테니 마늘을 사다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창만은 자신의 방에 재료가 다 있으니 함께 올라가자며 유나의 손을 잡고 계단을 오르는가 하면, 요리 준비를 하고 있는 유나에게 고개를 숙여 눈을 맞추고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요리를 준비하는 유나의 여성스러운 면모와 껌딱지처럼 그녀를 따라다니는 창만의 모습이 마치 알콩달콩한 신혼부부를 연상케하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달달한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 달달해", "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 잘 어울려", "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 신혼 부부 같아", "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 설렘 지수 폭발", "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 알콩달콩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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