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바비·이수현 YG 유닛 '하이 수현' 결성, 11일 첫 출격

입력 2014-11-05 14:31   수정 2014-11-05 14:41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이하이, 바비와 YG 뉴 유닛으로 활동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뉴 유닛의 정체가 이하이,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바비(BOBBY)가 함께한 `하이 수현(HI SUHYUN)`인 것으로 밝혀졌다.

YG의 `막내라인`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이 과연 어떤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를 선보일지 가요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YG는 5일 오후 2시 YG공식블로그를 통해 11일 0시 출격할 유닛 마지막 주인공 이수현을 공개했다. "HI SUHYUN"이라는 유닛명이 로고로 담긴 티저 이미지에서 이수현은 이미 정체가 공개됐던 이하이, 바비와 함께 레드 계열 옷을 입고 긴 머리에 귀여운 머리띠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뉴 유닛의 마지막 주인공인 이수현까지 공개되면서 이하이, 이수현, 바비로 구성된 `드림팀` 유닛 `하이 수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솔풀하고 짙은 감성 중저음 보컬의 주인공 이하이, 청아하면서 자신만의 통통튀는 매력, 독특한 개성과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현은 각각 레트로 소울과 R&B, 포크로 서로 추구하는 장르 역시 목소리만큼 다르지만 이들이 함께할 조화로운 하모니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파워풀하면서 남성미 넘치는 랩핑으로 `쇼미더머니 3`의 우승을 차지했고 YG의 차세대 보이그룹 iKON의 주축멤버로 데뷔전부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바비가 함께 어우러져 과연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를 부풀게 한다.

YG는 앞서 지난 3일 첫번째 멤버인 이하이를 공개했고 이어 4일 피처링을 맡은 두번째 멤버 바비를 공개,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수현은 지난 4월 악동뮤지션으로서 앨범 ‘PLAY’를 발표했고 데뷔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 무서운 음원파워를 보이며 가장 핫한 신인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수현이 속한 악동뮤지션은 국내뿐 아니라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4년 가장 핫했던 ‘21세 이하 아이돌 스타 21인’ 랭킹에서 아시아 가수 유일하게 선정되며 글로벌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200%’, ‘give love’ 등 순수한 감성과 위트를 담은 곡들은 ‘유기농 음악’, ‘힐링 음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이수현은 깨끗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주목 받아왔다.

지난 3월 YG 첫 주자였던 2NE1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 그리고 최근 컴백한 에픽하이까지 각종 음원차트, 방송사 가요순위 프로그램 정상을 정복하며 올 한 해 가요계에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한 가운데 YG의 뉴 유닛인 `하이 수현`이 어떤 괄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할 지 가요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11일 0시 신곡을 선보일 `하이 수현`은 뮤직비디오 공개 및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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