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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이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은경은 오늘 오전 방송된 7화에서 딸의 납치범을 붙잡느라 바닥에 넘어지고 구타를 당하는 모습으로 추격전에 긴박감을 더한 것은 물론, 딸을 되찾고 싶은 뜨거운 모성애를 표현했다.
이 날 방송에는 진왕그룹 가족들에 의지할 수 없던 한정연(신은경 분)이 옛사랑 민준혁(류태준 분)을 찾아가 딸 납치사건 해결에 도움을 요청하고, 범인을 턱밑까지 추격하는 정연과 준혁, 이를 쫓는 고태성(김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형마트 한복판에서 촬영한 납치범 추격씬에서 신은경 뿐 아니라 김승수, 류태준도 전력 질주로 복도를 가로지르며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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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왕그룹 3세 고은별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는 `가족의 비밀`은 주인공들의 복잡한 애정관계와 재벌 일가족 간 셈법이 얽히면서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되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메이킹 동영상은 유투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