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남편 김경록과 결혼 결심한 이유 '깜짝'

입력 2014-11-05 16:14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남편 김경록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고백해 화제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는 그룹 `투투`로 활동했던 쇼핑몰CEO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이 출연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을 때 내 몸이 안좋았다. 사실 처음엔 뇌종양인지 몰랐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황혜영은 "단순히 이명증인 줄 알고 약을 먹었는데 호전이 안돼 병원에서 MRI를 찍었다. 그런데 뇌수막종이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아내 황혜영의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아내가 수술할 때 같이 병원에 갔는데 내가 옆에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남편 김경록의 말에 황혜영도 "그런 걸 보면서 난 이 사람한테는 의지하고 싶고 의지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해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멋지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쉽지 않았을 텐데",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행복해보여서 좋아"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믿음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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