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이 홀쭉해진 모습의 웨딩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이지성은 최근 ‘코메디의 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BC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오는 15일 오후 3시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에 이지성은 결혼을 앞두고 44kg을 감량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8kg으로 알려져 있던 이지성은 웨딩사진 촬영을 앞두고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몸무게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2살 연하 미모의 일반인 여성이다. 5년 전 이지성은 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예비신부의 미모에 빠져서 ‘한번만 만나달라’고 부탁한 것이 인연이 되어 5년동안 교제 끝에 이번에 결혼에 골인한다.
이지성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과거 뚱뚱했던 시절 입었던 옷이 맞지 않는다면서 행복한 고민과 함께 오는 15일에 입을 턱시도를 입은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지성 다이어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성, 보통 신부들이 살 빼는데 대단하다”, “이지성, 몸매 멋지다”, “이지성,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지성은 MBC 개그야 ‘무한도전’, 하땅사 ‘CSI 과학수사대’, 일요일 일요일밤에 ‘뜨거운 형제들’, 무한도전, 꿀단지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