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뒤 기자회견, 'S병원 금식 지시 어겼다고 했지만...'

입력 2014-11-05 19:11  



故신해철이 비공개 가족장으로 영면에 든 가운데 유족이 기자회견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4시 40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강당에서 신해철의 소속사 김재형 이사, 유족 대표인 매형 김형렬, 서상수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망 사인과 관련해 입원 후 사망까지의 상세 경과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재형 이사는 "S병원에서는 고인이 금식 지시를 어겼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원장이 `미음이나 주스 등 액상으로 된 음식은 괜찮으며, 미음 먹고 괜찮으면 죽을 먹고, 죽을 먹고도 괜찮으면 밥을 먹어도 괜찮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매형 김형렬씨는 “S병원 원장은 지금이라도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양심을 걸고 진실을 명확하게 밝혀달라” 며 “이번 일이 향후 의료사고 입증 체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선 고인의 장례식은 유족 측 입장을 고려해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유족 측의 방송 및 언론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비공개 가족장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정말 안타깝다”,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이건 분명 의료사고지”,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그 곳에선 편안하시길”,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나도 슬픈데 가족들은 얼마나 슬플까”,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사건의 진실이 빨리 밝혀져야 하는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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