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를 가져 눈길을 끈다.
5일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지난 10월 31일, 박해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팬 그리고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악플러들과 연탄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3월 악플러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했던 박해진은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일부 악플러들에게 봉사 활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특히 박해진은 봉사당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과 생필품, 상품권 등으로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에 대비해 따뜻한 온기를 미리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해진은 어색해하는 악플러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건네면서 허물없이 어색함을 풀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해진은 8년 전부터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이어왔으며, 특히 악플러와 함께 한 이번 연탄 봉사를 통해 진정한 용서의 방식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 헐 대박”, “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 박해진 멋있다”, “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 진정한 용서네”, “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 잘 생겼는데 맘도 훈훈”, “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 진짜 착하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