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수지 "진짜 개고생만 하다가..." 솔직한 입담 ‘매력있어’

입력 2014-11-06 01:49   수정 2014-11-06 01:50


라디오스타 신수지가 화제다.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체조선수 신수지를 비롯해,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 로드FC 선수 송가연, 우슈선수 서희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 규현은 이 중 신수지에게 “사전 인터뷰에서 ‘내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손연재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던데” 라며 물었고 이에 신수지는 “그건 어디가나 변함없는 사실이다”라며 답했다.

이어 신수지는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다. 나는 진짜 개고생만 하다가 리듬체조 길만 닦고 나온 케이스니까”라며 “그래도 연재 때문에 체조의 붐이 일어 아이들을 가르칠 때 인파가 몰린다”고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신수지, 솔직한 모습 매력적이었다”, “라디오스타 신수지, 선후배가 아주 훈훈해”, “라디오스타 신수지,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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