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첫방, 전국기준 시청률 14.2% 동시간대 1위.."신하균 장나라 연기조합 통했다?"

입력 2014-11-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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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이 첫 방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11월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은 전국기준 시청률 14.2%를 기록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돌아가 평생 알지 못했던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 신하균은 70대의 나이를 바라보는 재벌회장에서 30대 청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최고봉을 그려냈으며 장나라는 당차고 생기발랄한 여주인공 은하수로 분해 재벌인 신하균과 이준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을 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와 KBS ‘안녕하세요’는 각각 5.0%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미스터백, 의외로 재밌었다" "미스터백, 장나라와 신하균의 조합이 좋았다" "미스터백, 탁월한 연기력과 영상미가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미스터백`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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