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로운 유닛 `하이 수현`의 멤버가 가수 이하이,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 연습생 바비로 밝혀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일 YG는 소속사 공식 블로그에 뉴 유닛의 완전체 포스터를 올렸다. 앞서 이하이와 바비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던 YG는 뉴 유닛의 마지막 멤버인 이수현을 공개했다.
YG의 새로운 유닛인 `하이 수현`의 멤버 이하이는 중저음 톤으로 레트로 소울과 R&B를 주로 소화했다. 이수현은 밝고 청아한 보이스로 이하이와 수현의 서로 다른 매력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멤버 발표를 앞둔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아이콘(iKON)`으로 데뷔할 예정인 바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바비는 Mnet `쇼미더머니3`에서 1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놀라운 랩 실력을 인정 받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
한편 공개된 3명의 멤버들이 모두 10대라는 점과 각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았다는 공통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1의 준우승자 이하이와 `K팝스타` 시즌2 우승팀인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 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 우승자 바비가 함께 만들어 낼 새로운 음악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YG 유닛 하이 수현은 오는 11일 0시 신곡을 발표하고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다.
YG 유닛 하이 수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YG 유닛 하이 수현, 무서운 10대들이네", "YG 유닛 하이 수현, YG 막내라인 대단하네", "YG 유닛 하이 수현, 기대 중", "YG 유닛 하이 수현, 모두 오디션 출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