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 김하균, 뺑소니범 홍인영인줄 눈치챘다!

입력 2014-11-06 10:04  


순희가 세영이 뺑소니범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6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순희는 들레가 말을 하지 않아도 세영이 뺑소니범이라는 사실을 감지할 수 있었다.

며칠째 얼굴에 근심이 드리워진 들레(김가은)를 춘옥(주민하)이 다그쳐 물었고, 들레는 모든 것을 춘옥에게 실토했다.

춘옥은 들레를 끌고 아버지 순희(김하균)에게 데려갔고, 순희는 봉재(김진서)가 뺑소니를 당하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에 크게 놀랐다.

들레는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고 있었고, 순희가 아무리 물어도 말을 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춘옥이 나서서 봉재가 세영(홍인영)을 만나게 해주겠다던 날 비 맞고 들어오지 않았냐며 들레가 뭔가를 감추고 있는 것을 대신 실토했다.

순희는 들레에게 봉재가 병원에 있는 것을 알면서도 왜 숨겼냐 물었고, 들레는 죄송하다는 말 밖에 묵묵부답이었다.

순희는 봉재가 세영이를 찾았다는 말은 사실이냐며 들레가 혹시 말을 못하고 있는 것이 설마 세영이와 관련되있는 거냐 물었다.

그러나 들레는 누가 봐도 세영에 대해서 이상하리만큼 감추려고 들어 들레의 속내를 엿볼 수 있었다.


순희는 들레에게 참지 말고 힘들면 힘들다 말하라면서 울고 있는 들레에 속상해했다. 순희는 왜 자꾸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며 우는 들레를 안아주며 토닥였다.

한편 순희는 뺑소니범을 찾는다는 전단지를 떼어다가 유심히 보면서 세영이의 일과 관련된 거라 생각하니 한숨이 나오는 모양이었다.

순희는 뭔가를 결심한 듯 경찰서로 향했고, 뺑소니 피해자와 아는 사이라며 경찰에게 봉재를 보여달라 부탁했다.

순희는 금실(김예령)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고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봉재를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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