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녀’ 이국주도 ‘진짜가 나타났다’ 피켓을 든 사진이 등장해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그 정체가 드러났다.
지난 5일 오후부터 각종 인틴터넷 게시판과 SNS에 요즘 최고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국주가 ‘진짜가 나타났다’ 피켓을 들고 `뿌잉 뿌잉`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으로 웃음을 주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일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중인 가나 출신 유학생 방송인 샘오취리가, 4일에는 빅스(VIXX)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진짜가 나타났다`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에 이어 5일 오전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 출연진 조세호, 이상준, 이진호 등도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피켓을 든 사진이 각종 인테넷 게시판과 SNS에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5일 저녁 보이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의 공식 페이스북에 "최근 며칠동안 많은 셀럽분들이 비밀리에 소년공화국 컴백을 응원해준 것 아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여러분도 이국주씨와 함께 소년공화국(Boys Republic) 컴백 응원하지 않으시겠어요 뿌잉뿌잉, 진짜가 나타났다 국주하면 으리으리"라는 글이 올라오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풀렸다.
한편 보이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은 오는 12일 3개월 만에 전격 컴백을 예고하고 새 미니앨범의 자켓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쟈켓에는 새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가 선명히 새겨졌으며 `판타지 트릴로지 더 라스트 에피소드`라는 부제도 디자인에 포함됐다.
`판타지 트릴로지`는 앞서 소년공화국이 발표한 곡인 `비디오 게임(Video Game)`의 게임속 주인공과 지난 여름 발표한 `예쁘게 입고 나와`의 여친 바보 콘셉트에 이은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을 뜻한다.
소년공화국 소속사 측은 “새 미니앨범 `리얼 토크`에 신곡과 함께 앞서 발표한 곡들을 담아 총 7트랙을 선보일 예정으로 소년공화국의 `진짜 이야기`를 충분히 담아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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