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로 활동했던 황혜영(41)의 남편 김경록(41)이 아내 황혜영의 몸매를 칭찬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쇼핑몰 CEO로 변신한 황혜영은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의 남편 김경록과 함께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둘의 첫만남부터 결혼과 쌍둥이 출산까지 다양한 일화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혜영의 뇌종양 투병 사실과 함께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의 비키니 사진이 공개되자 김경록은 "제 와이프는 정말 훌륭하다"라며 "몸매며 인격 등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김경록은 특히 "몸매는 내 와이프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갑작스럽게 "섹시 황혜영"을 크게 외쳐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폭소하게 했다.
앞서 황혜영은지난 2010년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 의류 쇼핑몰을 통해 비키니 화보를 단독 공개하며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태국의 한 섬에서 촬영한 이 화보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력적인 몸매의 황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해 2년 만에 쌍둥이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김경록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김경록, 40대 맞나 몸매 최고", "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김경록, 황혜영 쌍둥이 엄마 몸매 너무 좋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김경록, 남편이 엄청 좋기는 했나보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김경록, 섹시 황혜영 뭐야 황당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황혜영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