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30대 신하균, 장나라와 재회 '흥미진진'

입력 2014-11-06 11:42  


30대로 돌아간 신하균과 장나라가 다시 만났다.

그들이 만나는 장면 사진도 흥미진진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문의 남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은하수(장나라)와 이를 지켜보는 최고봉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젊게 변한 최고봉이 은하수에게 급하게 다가가 덥석 손을 낚아채고, 젊은 최고봉을 처음 본 은하수가 기습적인 행동에 당황해 하는 모습 사진도 공개됐다.

‘미스터 백’ 첫 회에서는 홍보를 위해 실버타운에 들렀던 최고봉이 그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은하수와 처음 만난 뒤 싱크홀 사고를 함께 겪으며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는데 젊어진 최고봉이 대화중인 은하수에게 급하게 다가간 의도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최고봉을 놀래킨 은하수와 대화를 나누던 상대가 누구인지, 최고봉과 은하수,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 처하고 인연을 이어가게 될 지가 2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 관계자는 “2회부터는 70대가 아닌 30대의 젊은 최고봉이 한층 더 빠르고, 역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어서 유쾌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첫 회부터 시청률 대박 조짐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미스터 백’ 2회는 오늘(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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