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약혼을 발표한 가운데 약혼녀 소피 헌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BBC 드라마 ‘셜록’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지난 4일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 경조사란을 통해 소피 헌터와의 약혼 사실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소피 헌터는 옥스퍼드 대학 출신의 연극 연출가로 지난해 연극 ‘섀클턴 프로젝트(Shackleton Project)’를 감독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배우로도 활동하며 영화 ‘배니티 페어’와 BBC 드라마 ‘토치우드’ 등에 출연했다.
소피 헌터는 지난 2009년 스릴러 영화 ‘벌레스크 페어리테일즈(Burlesque Fairytales)’를 통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처음 만났다. 당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대학 시절 만난 올리비아 포울렛과 교제 중이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어 6월에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도 함께 목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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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IME`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