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오즈의 성' 5세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봉합수술 했지만"

입력 2014-11-06 16:03   수정 2014-11-06 16:03




`에버랜드 오즈의 성` 용인 에버랜드 실내 놀이기구를 타던 5세 남자 어린이가 넘어져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쯤 에버랜드 `오즈의 성` 안에서 김 모군이 360도 회전하는 지름 130㎝의 원형판 위에서 넘어졌다.

이 사고로 김 군은 원형판과 바닥 사이의 1㎝ 틈에 손가락이 빨려들어가 검지와 중지, 약지의 끝마디 중 3분의 2가 절단됐다.

인근 병원으로 옴겨진 김 군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지와 약지는 훼손이 심해 봉합수술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안전요원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오즈의 성`은 그물다리와 돌아가는 원통 등을 통과하는 실내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다.

`에버랜드 오즈의 성`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버랜드 오즈의 성` 끔찍한 사고네" "`에버랜드 오즈의 성` 안타깝다" "`에버랜드 오즈의 성` 어쩌다 넘어졌지?" "`에버랜드 오즈의 성` 어떻게 그 틈에..."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