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대세남들과 연기? 행운 타고 나..영광이다"(피노키오)

입력 2014-11-06 16:29   수정 2014-11-06 16:30

배우 박신혜가 대세남 이종석 이민호 장근석 등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SBS 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수원 PD를 비롯해 배우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신혜는 "가장 인기가 많고 대세남인 배우들이랑 작품을 하게 되더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웃어보였다. 박신혜는 과거 배우 장근석 이민호 등과 호흡을 맞춘바 있다.

이어 "이십대 다른 여배우들도 많다. 다른 분들도 많이 하셨다. 이상하게 제가 부각이 됐다. 그래서 그런 것 같다. 비결은 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이종석을 언급하며 "저희가 같이 광고 촬영을 한 적이 있다. 작가님과 감독님이 저희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행운이 아주 타고났다.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이종석)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박신혜)의 청춘 성장 멜로로 12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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