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더벅머리 촌놈으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SBS 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수원 PD를 비롯해 배우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종석은 더벅머리에 대해 "가발을 오래 쓰고 촬영하니까 앞에 머리가 빠지더라. 쓰고 있으면 괴롭다. 상상 이상으로 못생기게 나왔다. 이 역할 미남 배우가 했으면 그 느낌이 안 살았을만한 못생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석은 앞서 공개된 `피노키오` 예고편에서 더벅머리를 한 촌놈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이종석은 "드라마 촬영 말고 다른 스케줄 할 때 낯선 느낌이다. 가발 벗고 나면 시원하고 상쾌하다. 그런데 머리가 빠져서 고민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이종석)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박신혜)의 청춘 성장 멜로로 12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SBS 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수원 PD를 비롯해 배우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종석은 더벅머리에 대해 "가발을 오래 쓰고 촬영하니까 앞에 머리가 빠지더라. 쓰고 있으면 괴롭다. 상상 이상으로 못생기게 나왔다. 이 역할 미남 배우가 했으면 그 느낌이 안 살았을만한 못생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석은 앞서 공개된 `피노키오` 예고편에서 더벅머리를 한 촌놈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이종석은 "드라마 촬영 말고 다른 스케줄 할 때 낯선 느낌이다. 가발 벗고 나면 시원하고 상쾌하다. 그런데 머리가 빠져서 고민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이종석)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박신혜)의 청춘 성장 멜로로 12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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