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이후 기자회견 "심폐제세동기 작동, 이미 심정지"

입력 2014-11-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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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이 치러진 후 소속사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故 신해철 유족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5일 오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2일 故 신해철이 S병원에 재입원 했을 때 오전부터 심한 흉통과 구토증세를 보였으며 당시 얼굴색이 검하게 변하는 등 상태가 위중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S병원 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지만, 심폐제세동기가 처음에 작동하지 않았다”라며 “심폐제세동기를 작동 시킨 후 몇 차례 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가족들이 봤을 때 이미 기기에 심정지 상태로 표시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수술을 집도했던 S병원 원장은 지금이라도 수술을 집도한 책임감과 의사로서의 양심을 걸고 진실을 명확히 밝혀주시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가족들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억울하고 억울해”,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이 일 제대로 밝혀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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