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장나라, 벌거벗은 신하균을 이준으로 오해 "변태같은 놈" 기겁

입력 2014-11-07 00:12  


11월 6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최고봉(신하균)의 알몸을 보고 놀라는 은하수(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수는 씽크홀에 빠져 사고를 당한 후 응급실에 실려갔다가 목에 깁스만 한 채 곧바로 퇴원했다.

은하수는 곧바로 최대한에게 전화를 걸어 “제가 일이 생겨서 좀 늦었다. 목걸이를 찾았으니 갖다 드릴 거다. 아까 약속한 장소에 있는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최대한(이준)은 “아니 집이야. 됐으니까 잃어버리지만 마”라며 전화를 끊으려 했다.

그러자 은하수(장나라)는 “여여~여보세요. 제가 지금 갖다 드린다구요. 지구 열바퀴를 돌아서라도 오늘 안에 꼭 가져오라면서요?“라며 황당해했다.

이런 은하수(장나라)의 모습에 최대한(이준)은 귀찮은 듯 “그럼 집으로 갖고 와. 문자로 주소 찍어줄테니”라며 문자를 보냈고, 문자를 받은 은하수(장나라)는 “어렵다 어려워”라고 혼잣말을 내뱉은 후, 곧장 택시를 타고 최대한(이준)의 집으로 향했다.


최대한(이준)의 집에 도착한 은하수(장나라)는 거실에서 최대한(이준)을 기다리다가 거실 문사이로 보이는 알몸의 남자실루엣을 보고는 “설마.. 저게 내가 생각한 그건 아니겠지”라며 당황해했다

알몸의 남자실루엣은 70대에서 30대로 바뀐 자신의 몸을 확인하고 있는 최고봉(신하균)의 모습이었던 것.

아무것도 모르는 은하수(장나라)는 그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는 “어떡하지. 어떡해. 으아~”를 소리치며 집을 뛰쳐나갔다.

이어 “미친 거 아니야, 아니 왜 불러놓고 홀딱 벗고 있어. 사람을 뭘로 보고. 내 참 변태 같은 놈이”라며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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