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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가 팀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믹스앤매치’에서 비아이는 멤버들과 마니또 게임을 하고 난 뒤 어느덧 모든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다 멋있어졌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맏형 김진환의 아이디어로 YG사옥 옥상에서 파티가 마련됐다. 김진환은 파이널 매치가 얼마 남지 않은 이유로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진환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진솔한 이야기들이 잘 오고가지 못 한다며 파티를 통해 마음 속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속속 옥상으로 멤버들이 모여 들었고 가장 먼저 김진환을 발견한 송윤형은 “저 형 봐봐” 가리키며 도련님 포스로 서성이는 김진환이 웃긴 듯 했다.
멤버들은 김진환의 예상대로 모두들 환호하며 들어섰고 옥상에서 보는 야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때 바비가 마니또 선물을 발견했고 며칠 전 파이널 매치를 앞두고 맹연습 중인 멤버들에게 제작진이 깜짝 이벤트를 전달했다.
송윤형은 자신의 마니또는 하나도 잘해준 게 없다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고, 김진환은 일단 마니또 선물을 공개해보자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중에 비아이는 선물의 포장을 제대로 해 더욱 그럴싸하게 보이도록 만들었고 멤버들은 기대에 찼다.
처음으로 바비가 김진환에게 선물을 내밀었고 김진환은 사실 열려 있어서 미리 봤다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거라며 매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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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에게는 토이스토리 피규어를 선물했고 바비는 사랑한다며 김진환을 끌어안았다. 한편 김진환이 선물을 들고 누군가에게 주려하자 비아이는 눈을 감고 있자 말했고, 김동혁은 “뭔데 이거! 뭔 천생연분이야 뭐야!” 라며 오글거리는 듯 말했다.
김진환은 비아이에게 신발을 선물했고, 비아이도 만족하는 듯 했다. 이어서 비아이는 송윤형에게, 송윤형은 바비에게, 김동혁은 구준회에게, 구준회는 정진형에게 선물을 줬다.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정찬우와 양홍석은 서로 선물을 교환했고, 양홍석은 “표정 관리가 안 되는데?” 라며 정찬우의 과자 선물을 우르르 쏟아 부었다.
한편 비아이는 처음 시작할 때는 오합지졸이었는데 지금은 매치를 함으로써 각 팀을 이끌고 무대를 꾸려나가는 것을 보면 멋있다면서 ‘WIN` 때도 느꼈지만 이런 서바이벌이 제일 많이 느는 것 같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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