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가 1천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시세 기준 경기도 아파트 총 188만2천167가구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90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대형 아파트인 전용면적 85㎡초과의 경우 3.3㎡당 평균 매매가는 998만원으로 2006년 부동산써브가 시세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5㎡초과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007년 1천295만원을 고점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다 2014년 현재 998만원으로 떨어졌다.
중소형 아파트인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2014년 현재 3.3㎡당 평균 매매가는 878만원으로 2012년의 평균가를 넘어섰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고가·대형 아파트의 경우 초기비용과 관리비 부담이 큰데다 최근 1~2인 가족 증가 등으로 매수자들의 선호도가 낮아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시세 기준 경기도 아파트 총 188만2천167가구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90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대형 아파트인 전용면적 85㎡초과의 경우 3.3㎡당 평균 매매가는 998만원으로 2006년 부동산써브가 시세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5㎡초과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007년 1천295만원을 고점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다 2014년 현재 998만원으로 떨어졌다.
중소형 아파트인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2014년 현재 3.3㎡당 평균 매매가는 878만원으로 2012년의 평균가를 넘어섰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고가·대형 아파트의 경우 초기비용과 관리비 부담이 큰데다 최근 1~2인 가족 증가 등으로 매수자들의 선호도가 낮아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