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70대 노인에서 30대로 변신.. 이문식에 '들통'

입력 2014-11-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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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이 이문식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70대 노인에서 30대로 돌아간 최고봉(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30대로 젊어진 최고봉은 운전기사이자 수행비서 성경배(이문식)에게 자신이 최고봉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경배의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이 최고봉임을 증명하려 애썼다.

최고봉의 말에 성경배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이게 말이 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미스터백 신하균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터백 신하균 몸매 장난 아니네", "미스터백 신하균 등 정말 웃기던데", "미스터백 신하균 등 배우들 연기 엄청 실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미스터 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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