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상파 화가 에두아르 마네(1832∼1883)의 초상화 작품이 경매에서
마네 작품 사상 최고가인 6,500만 달러(709억1,500만원)에 낙찰됐다.
마네의 작품 `봄`은 지난 5일 저녁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추정가 2,500만∼3,500만달러를
훨씬 웃도는 가격에 낙찰되면서 2010년 세워진 종전 마네 작품 최고가 3,320만 달러를 경신한 것.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107/B20141107112427823.jpg)
1881년에 그려진 이 그림은 1882년 당시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미술전이었던 파리 살롱전에 처음 출품됐던 것으로,
유명 여배우 잔 드마르시가 꽃무늬 드레스에 보닛(여성이나 어린아이들이 쓰는 모자)을 쓴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봄`의 낙찰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J.폴 게티 미술관으로 확인됐다.
티모시 포츠 게티 미술관 관장은 성명을 통해 "`봄`은 마네의 살롱 시대 작품 중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마지막 작품이자
마네의 걸작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는 작품"이라면서 "게티 미술관의 회화 소장품 중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네 작품 사상 최고가인 6,500만 달러(709억1,500만원)에 낙찰됐다.
마네의 작품 `봄`은 지난 5일 저녁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추정가 2,500만∼3,500만달러를
훨씬 웃도는 가격에 낙찰되면서 2010년 세워진 종전 마네 작품 최고가 3,320만 달러를 경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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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에 그려진 이 그림은 1882년 당시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미술전이었던 파리 살롱전에 처음 출품됐던 것으로,
유명 여배우 잔 드마르시가 꽃무늬 드레스에 보닛(여성이나 어린아이들이 쓰는 모자)을 쓴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봄`의 낙찰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J.폴 게티 미술관으로 확인됐다.
티모시 포츠 게티 미술관 관장은 성명을 통해 "`봄`은 마네의 살롱 시대 작품 중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마지막 작품이자
마네의 걸작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는 작품"이라면서 "게티 미술관의 회화 소장품 중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