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예탁원 사장 "전자증권제도 도입 시급"

정경준 기자

입력 2014-11-07 14:08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7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길을 나설 때"라며 위안화 허브 관련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기회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자증권제도의 조속한 도입도 촉구했습니다.

유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에서 "위안화 허브는 대한민국 금융역사상 가장 큰 기회"라며 "위안화 비지니스에서 예탁결제원은 좀더 많은 사업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안화 채권시장 등 거래 기반 확충 등을 통해 위안화 허브 관련 적극적인 사업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겁니다.

유 사장은 이어 전자증권제도 도입과 관련해서도 "선진국이 대부분이 채택하고 있는 전자증권제도는 한국이 IT강국이자, 동시에 성공적인 자본시장이면서도 채택하지 못하고 있는 뼈아픈 제도적 미비"라며 조속한 관련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전자증권제도는 현재 종이로 된 주권예탁증서 대신 전자등록만으로 실물증권의 유통, 권리행사 등을 관리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날 국제세미나에서는 국내 예탁결제산업의 발전방안으로 전자증권제도 도입을 비롯한 국제 표준의 예탁결제서비스 도입, 퇴직연금인프라 구축, 위안화 역외 허브 구축지원을 비롯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논의됐습니다.

또, 산업정책측면에서는 예탁결제회사에 대한 규제체계 변경을 통한 경쟁환경 도입과 국제정합성에 맞는 리스크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편, 이날 국제세미나에는 마티아스 파펜푸스 유럽예탁결제협회 회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국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