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107/2014110711515818_1_rstarcby.jpg)
혜빈이 정임을 향한 질투를 드러냈다.
11월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5회에서는 무영(박준혁 분)이 정임(박선영 분)의 남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혜빈(고은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임을 향한 혜빈의 콤플렉스가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이날 혜빈은 정임의 남편이 무영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다.
혜빈과 무영이 연인 관계라는 것을 모르는 정임은 여전히 혜빈에게 친절했다. 정임의 친절한은 혜빈 스스로를 더 나쁜 사람으로 느끼기 했다. 이날 정임은 혜빈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107/2014110711522134_1_rstarcby.jpg)
한편, 화가인 노순만(윤소정 분)은 혜빈(고은미 분)의 방에 있던 정임의 그림을 보고 감탄했다. 순만은 그 그림이 혜빈의 것이라 오해했고 혜빈도 해명하지 않았다.
노순만은 "정말 잘 그렸다. 그린 사람의 감정이 잘 드러나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순만은 혜빈의 그림을 보고는 "진심이 하나도 안 보인다"라며 혹평했다.
늘 순만의 인정을 받고 싶었던 혜빈. 그런 순만이 정임의 그림을 칭찬하자 혜빈의 질투가 폭발했다. 혜빈은 분노를 참지 못해 집을 빠져나와 차 안에서 "어떻게 정임가 그린 그림을 칭찬해 줄 수 있냐. 내가 그린 그림엔 항상 혹평만 하더니. 설마 정임이 걔가 나보다 낫다는 거야?"고 말했다.
혜빈은 괴로움에 만취했고 무영을 불렀다. 무영은 혜빈을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부축했다.
무영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혜빈은 도로 한복판으로 걸어갔다. 사고 위기에 놓은 혜빈을 목격한 무영은 혜빈에게 달려가 끌어 안았고 두 사람은 두 사람은 폭풍 키스를 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