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무척나은병원 100만원대 인공관절 내놓아 화제

입력 2014-11-07 16:06  



국민 중 65세 이상은 80%, 75세 이상의 노인들은 거의 모두가 갖고 있다는 ‘국민질환’ 퇴행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무릎 연골이 점점 닳아 없어지면서 뼈가 노출돼 관절변형과 함께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연세무척나은병원(서울 광진구 소재) 제진호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퇴행성관절염은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치료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며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자연스런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치료를 미루다가 말기나 되어 찾아오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퇴행성관절염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그대로 두면 점점 더 심해지는 만성질환이다. 이미 닳기 시작한 연골은 충격을 받는 만큼 손상이 가속화 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를 해야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 검진권으로 조기 발견 가능!

연세무척나은병원은 50~60대 중년 관절염 환자를 위해 <관절염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한 검진권>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연세무척나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가벼운 통증이나 별다른 증상은 느끼지 못하지만 50~60대 정도가 되면 관절염이 시작될 나이이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폐경과 함께 골다공증이 촉진되고 연골도 약해져 퇴행성관절염이 가속화되기 쉬우므로 조기진단과 예방이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중년 관절염 환자를 위한 검진권을 내놓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절염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한 검진권>은 4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무릎 및 어깨 관절염 진단에 필요한 X-RAY, 염증검사, MRI검사, 골다공증검사, 류마티스관절염 기본검사를 모두 받아볼 수 있다.

허리가 불편한 환자는 <척추질환 검진권>으로 모든 검사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역시 40만원으로 전 척추 X-RAY, 부위별 X-RAY, 염증검사, 골다공증검사, MRI 검사가 가능하다.

연세무척나은병원 관계자는 “무릎과 허리가 불편했으나 고가의 검사비로 인해 치료를 미뤄온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릎 인공관절, 100만원대에 수술 가능하다!

연세무척나은병원은 무릎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를 위해서는 인공관절 수술을 100만원대에 제공한다.

제진호 병원장은 “무릎 인공관절수술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수술비로 인해 그야말로 뼈가 부딪히는 고통을 참는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대 인공관절수술 제공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350~400만원대 인공관절 수술이 어떻게 100만원대에 가능할까? 우선 진료비용 부분 중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를 최대한 억제하였다. 즉, 특별한 질환이 없어 정밀검사가 필요하지 않거나 급여가 되는 병실 사용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연세무척나은병원은 개원 이래 단 한번도 연예인을 내세우는 등의 과도한 마케팅을 절대 하지 않고,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번 <무릎 인공관절수술 100만원대 정책>도 병원의 이익은 줄이고, 의료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어 환자의 100% 만족에 목표를 두었기에 실현 가능한 것이다.

연세무척나은병원은 인공관절에 쓰이는 기구도 수명을 20년 이상 늘린 최우수 수입제품인 ‘스미스 앤 네퓨(Smith & Nephew), 스트라이커(Stryker), 짐머(Zimmer)’사의 제품을 사용한다.

제진호 병원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를 줄일 수 있도록 병원의 이익추구에 앞서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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