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터프쿠키', 소속사 분쟁부터 가요계 문제까지 19금 가사

입력 2014-11-07 16:35  


지코가 첫 솔로앨범 ‘터프쿠키’를 발표했다.

7일 정오 지코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터프쿠키`를 공개했다.

`터프 쿠키`는 묵직한 트랩사운드에 자극적인 언어유희로 이루어진 가사가 눈에 띄는 곡. 제목처럼 거친 가사로 누구도 마구 씹어댈 수 없게 강하고 터프해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터프쿠키’는 지코의 강렬한 이미지처럼 강한 가사로 눈길을 끌었다. 지코는 `터프쿠키`에서 `아직 날 띠껍게 보는 핫바지들/ 유감스럽게도 블락비는 각종 차틀 휩쓸고 트로피를 거머쥐었지/ 사재기 없이 I made it` 라는 가사를 통해 블락비를 향한 시선과 가요계에 숨겨진 문제를 직설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또한 `내 경쟁 상댄 딴 데 있어/ 방송국엔 Nothing/ 내 Hater 였던 제이통 형은 날 벅와에 영입했고/ 소송 중엔 대형기획사에서 여러 차례 접촉 있었지/ 솔직히 자생적인 환경이 편해` 등의 가사를 통해 과거 블락비와 전 소속사 간의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코”, “지코 터프쿠키”, “지코 터프쿠키 대박”, “지코 터프쿠키, 노래 좋다”, “지코 터프쿠키, 인상적이네”, “지코 터프쿠키, 블락비와 완전 다른 곡”, “지코 터프쿠키, 강렬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펴 지코의 첫 솔로 앨범 `터프쿠키`를 위해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던밀스 박재범, 로꼬, 어글리덕을 비롯한 크루 벅와일즈 멤버들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