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도현, 삐짐~ '병만이 형 데려와~'

입력 2014-11-07 22:39   수정 2014-11-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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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윤도현도 정글에 합류했다?

11월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윤도현이 정글에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4년간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을 맡아온 윤도현. 그가 정글로 떠났다. 윤도현은 홀로 섬에서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솔로몬 1섬에서 윤도현은 병만족을 애타게 기다렸다. 김병만이 왔으면 좋겠다며 당연히 김병만이 1섬으로 올 것이라고 확언하기도 했다.

김병만을 기다리는 동안, 윤도현은 정글에 발을 내딛었는데 의외로 정글과는 반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 약한 모습은 김병만의 부재로 더욱 짙어졌다. 솔로몬 1섬에 김병만은 없었다. 대신 두홍, 담, 철, 다나만이 있을 뿐이었다.

록커답게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윤도현은 김병만이 자신이 있는 곳에 오지 않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릴 듣게 됐다. 그리고 갑자기 몸을 웅크리더니 삐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단지 김병만이 자신이 있는 섬으로 오지 않았단 이유로.

윤도현은 그 후로도 허둥댔다. 정글 베이비, 윤도현은 4년간 내레이션을 했던 능력을 정글에서도 선보이며 입으로만 몇 분째 정글 탐험을 했다. 특히 로큰롤 베이비, 윤도현은 배낭에서 아기자기한 물티슈를 꺼내면서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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