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왕자는 세계 부자 200명에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
마이크로 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59)가 세계 부자 랭킹 1위에 올랐다.
빌 게이츠 자산은 860억 달러, 한화로 약 89조6000억 원에 달한다.
한편 아랍에미레이트(UAE) 왕가 만수르는 200대 부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각각 95위, 200위에 이름을 올였다.
불룸버그가 7일(한국시각) 세계 200대 부자 순위를 발표했다.
불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200대 부자 1위는 빌 게이츠 MS 공동창업자(860억 달러·89조6000억원)가 차지했다.
2위는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2000억 원), 3위는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 달러·75조6000억 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95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200위)이 세계 200대 부자에 포함됐다.
한편, EPL 맨체스터 시티 만수르 구단주가 200대 부자에 포함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UAE 왕족 만수르는 중동 최고의 부호로, 프로축구 클럽 뿐만이 아니라 영국 바클레이 은행, 폴크스바겐, 포르쉐 등의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 누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 누락, 왜 만수르 구단주는 안 보일까?"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 누락, 흠~"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 누락, 1윈느 역시 빌게이츠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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