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과 남궁민이 서로의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진영의 신곡 `산다는 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4`를 통해 홍진영와 가상부부의 연을 맺은 남궁민이 홍진영의 남자친구로 깜짝 출연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과 남궁민은 백허그 등 거침없는 스킨십과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으로 `우결4` 팬들을 설레게 했다.
홍진영은 “(남궁민의) 심장소리인지 나의 심장소리인줄은 모르겠지만, 두근거렸다”고 말하며 설렜던 마음을 고백했고, 남궁민은 “부드러운 백허그였다. 허리를 꽉 안았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케미를 자랑했다.
홍진영 역시 지난 9월 가상 남편 남궁민을 위해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 카메오로 출격했다. 홍진영은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남궁민의 얼굴을 붙잡고 과감한 포옹을 감행하는 등 애교 못지 않은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촬영장에서 남궁민은 홍진영의 남자친구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는 물론 홍진영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홍진영 남궁민 잘 어울린다", "홍진영 남궁민 `우결` 커플 말고 실제 커플되면 안 되나", "홍진영 남궁민 이 커플 볼수록 귀엽다", "홍진영 남궁민, 서로 카메오 출연할 때마다 스킨십이 장난이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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